-
Linux (CentOS 7) C++ 개발 환경 만들기개발노트 2020. 10. 13. 18:29
채팅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졌다.
먼저 서버부터 만들어볼까 ... 해서 시작된 지금의 삽질기록.
먼저 조건을 정리해보면
1. 소켓 통신 기반으로 한 서버 (TCP/IP)
2. 기반 언어 ? C++
3. 서버의 OS ? 리.눅.스 (CentOS)
4. 사용할 IDE ? Visual Studio 2019 Community
일단 이 세가지로 조건을 설정하고 개발 환경부터 만들어 봅시다. ㄱㄱ.
1. Linux 환경에서의 필요한 패키지 설치
원격에 있는 Linux 서버와 비주얼 스튜디오를 사용하기 위해서 연결을 위한 패키지가 있다.
gcc, gcc-c++, gdb, rsync, zip
설치합시다.
$ yum install gcc gcc-c++ gdb rsync zip
2. Visual Studio 의 개발 워크로드 설치
다음으로 Visual Studio 설치 프로그램에서 리눅스 개발을 위한 워크로드를 설치하자.
Visual Studio 설치 - Linux 개발 워크로드 설치 화면 빨간색 표시된 항목 체크해서 설치해주면 된다.
3. 프로젝트 생성하기
테스트를 위한 프로젝트를 생성해볼까.
평소와 같은 과정의 프로젝트 생성. 별다를 것 없다 진짜.
정말 별거 없는 과정 일단 나의 개발 환경은 C++ 언어 사용, 리눅스에서 실행될 서버, 간단하게 출력할 콘솔 어플리케이션.
이 조건에 맞춰 생성되었다.
4. 프로젝트 원격 설정
이제 프로젝트를 리눅스 서버에 연결해보자.
처음 내가 생각했던 과정은 이렇다.
ㄱ. 리눅스 서버에 프로젝트를 생성.
ㄴ. 현재의 내 작업환경 컴퓨터에선 프로젝트에 SFTP 연결을 통해 프로젝트를 폴더째로 연다.
결론적으론 원격서버에 있는 프로젝트를 현재 내 컴퓨터에서 오픈.
그런데 그게 아니었다.
ㄱ. 프로젝트는 그대로 현재의 내 컴퓨터에 생성이 되고 빌드를 하게 되면 원격지에 프로젝트를 복사.
ㄴ. 빌드는 원격으로 연결된 환경에서 빌드를 진행. ( 그래서 1번 과정이 진행되었음. 빌드에 필요한 환경 구성이랄까. )
ㄷ. 빌드 결과도 원격으로 연결된 환경에 생성.
오 신박하군 ... 암튼 연결 해봅시다.
먼저, 원격지의 리눅스에는 SSH 가 필히 가동되고 있어야함 !
1. Visual Studio 의 메뉴에서 ( 상단 메뉴 ) 도구 > 옵션 > 플랫폼 간 > 연결 관리자 를 선택하여 추가 단추 클릭.
도구 > 옵션 창 2. 각 항목에 맞는 내용을 적어준다.
① 대상 디바이스의 이름 또는 IP 주소
② SSH 서비스가 실행되는 포트
③ 인증 사용자 ID
④ 인증 사용자 암호
3. 제대로 연결이 되었다면 프로젝트의 빌드 버튼이 아래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.
xxx. << 원격지의 IP 가 있을 것이다 연결 끝.
5. 프로젝트 구성
혹시나해서 기록으로 남긴다. 프로젝트 생성하고 나니깐 알아서 세팅 되어있던데 ...
혹시라도 필요하면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자.
docs.microsoft.com/ko-kr/cpp/linux/configure-a-linux-project?view=vs-2019
Visual Studio에서 Linux MSBuild C++ 프로젝트 구성
Visual Studio에서 MSBuild 기반 Linux 프로젝트를 구성하여 빌드할 수 있습니다.
docs.microsoft.com
마지막. 빌드해서 결과 보기 !
다 왔다. 마지막이다. 물론 여기서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건 당연한 수순 ... 일단 못 먹어도 고다 !
빌드 결과 화면 xxx.xxx.xxx.xxx 로 표시된 부분에는 연결된 원격지의 주소가 적혀 있을 것이다.
아무튼 빌드는 성공. 이제 원격지 (리눅스) 에서 실행을 시켜보자.
빌드 결과물 실행 결과 음 ... 제대로 출력됐구만.
이 다음엔 본격적으로 소켓 프로그래밍을 해볼것이다.
'개발노트' 카테고리의 다른 글
Docker : CentOS SSH 설정하기 (0) 2020.10.13